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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 바이수미 카네이션

                     (7
                    개 후기)
                    28,000원 3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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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브로치 레드
                    (+4,000원)
                    B부토니에 레드
                    C 감사 브로치 핑크
                    (+4,000원)
                    D부토니에 핑크
                    E브로치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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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부토니에 화이트
                    서울지역 당일 퀵 배송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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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네이션 감사

                    마음의 거리 좁히기!

                    코로나로 찾아 뵙지 못한 부모님께 마음담아 시들지 않는 영원한 사랑을 전하세요.

                    카네이션 A부터 F까지 옵션이 있습니다. 선택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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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남겨 주실때, SNS후기 링크달아 사이트에 함께 남겨 주시면 

                    사이트내 사진 후기는 5000원 일반 후기는 3000원을 드립니다. 

                     

                    기업오더 또는 기업공구 환영입니다.

                    문의는 sum2026 카카오톡 으로 부탁 드립니다.

                     

                    쇼룸 9일 토요일 일요일은 쉽니다만 급한구매를 원하시면 sum2026카톡으로 연락주세요. :)

                     

                    현장 구매도 가능 합니다.

                    오셔서 보시기에 가장 이쁘게 핀 꽃으로 골라 가셔도 됩니다.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 312-6번지 1층 바이수미로 언제든 오시면 됩니다. 

                    상수역 1번출구 도보 5분 주차 가능

                     

                    [매장 안내와 약도는 맨 아래 페이지로 내려 가시면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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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석브로치 활용 Tip

                     

                    스카프와 모자에 스타일링 해도 좋아요. 

                     

                     

                     

                     

                     

                     

                     

                     

                     

                     

                     

                     

                     

                     

                     

                     

                     

                    Notice

                     

                    1. 꽃송이의 꽃잎이 제작될 때 정형화 된 꽃송이 모양으로 잡히지 않고, 전 상품 순수 수작업으로 만들어 지므로 꽃의 개화는 이미지와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2. 바이수미 제품은 오더메이드 방식으로 선 주문 후 제작 합니다. 단순 변심으로 인한 교환 환불은 불가능 하오니 신중한 구매 결정 내려 주시기 바랍니다. 

                     

                    3. 배송은 4월21일 부터 일괄 진행 됩니다.

                     

                    4. 당일 오전 11시 주문 건 까지만 당일 배송됩니다. 고민하신다면 빠른 구매결정 해 주세요. :) 

                     

                     

                     

                     

                     

                     

                     

                     

                    카네이션이 탄생 되기 까지.... 

                    수미의 아주 개인적인 이야기

                     

                     

                     

                     

                     

                     

                     

                    만송이를 구웠습니다. 

                     

                    노래 가사 중에 백만송이 꽃을 피우면 내가 난 곳으로 돌아갈수 있다는... 가사가 갑자기 생각 나네요. 

                     

                    엄마에 대한 마음을 그렇게 구워 피워내고 나니, 오랫동안 아파오던 마음이 깊고 깊은 감사함으로 사랑으로 다시 자리했습니다. 많은 원망과 아쉬움과 애환도 사라지기 시작 하더라구요.

                    중학교 1학년 봄, 갑작스러운 사고로 어머니가 돌아가셨어요. 수천 번 생각했어요. 이 모든 게 꿈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자고 일어나면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엄마와 집에서 마주치면 얼마나 좋을까… 

                     

                    어쩌다가 우리의 인연은 여기까지 였을까... 

                     

                    멍하게 지내던 시간이 지나가고 나니, 엄마와 다 하지 못한 순간들이 아주 병이 되었어요.

                    그것도 모르고 살았죠. 

                    세상의 수많은 엄마, 스쳐 지나가는 그 엄마들만 보아도 가슴이 아리던 오랜 시간을 지나쳐 왔어요. 

                     

                    그래서 바이수미 카네이션을 피워내던 시간이 백일기도처럼 느껴졌는지도 모릅니다. 한 송이 한 송이 피워낼 때마다 가슴 깊이 묻어두었던 마음이 흘러내렸어요. 낳아 줘서 고마워, 엄마. 이쁜 마음으로 키워줘서 고마워, 엄마. 고마워. 그냥 너무너무 고마워 내 엄마여서 고마워. 

                    그렇게, 함께 하지 못했던 그 아쉬운 시간으로 꽃을 피워 보냈어요.

                     

                     

                     

                     

                    어버이날이면 드리던 꽃은 금방 시든다며 아까워했던 엄마에게 오래 하고 다녀도 시들지 않는 예쁜 꽃을 선물하고 싶었죠. 이제야 언제고 하고 다녀도 예쁜 꽃을 만들 수 있게 됐었네요... 유난히 붉은색을 싫어해 딸에게 빨간 옷 한 벌 입혀 키우지 않았던 그녀도 이 붉은 꽃들만은 하늘에서 이쁘다 해 주시지 않을까.

                     

                    저에게 카네이션은 엄마가 하늘에서 주신 선물 같아요. 더 슬퍼 말고, 너무 그리워하지도 말고 못다 한 사랑의 마음들을 마음껏 피워내라고 보내주신. 

                    그렇게 피워낸 꽃이 만송이가 넘어 가네요. 

                     

                    매해 봐도봐도 이쁜 붉은 꽃을 피워내며 마음이 살아나기 시작 했어요. 

                    2020년 제가 올해 서른 아홉이에요. 

                    딱 엄마보다 두살이 많아요. 

                     

                    매년 피워내는 카네이션 덕분에 엄마 하면 웃음부터 나구요. 

                    우리 엄마도 처음 엄마 하느라 많이 힘들었을텐데 애지중지 마음이쁘게 키워주셔서 너무 고맙고 또 고맙다고...

                    매년 전 이글을 쓸수 밖에 없을거 같아요. 

                     

                    당신 몫까지 하루 한번 이상은 웃을일들을 만들며 즐거이 당당히 살겠어요.

                    스스로와의 약속이기도 하구요.

                     

                    사실 그 하루 한번 이상 웃게 해 주는건요. 

                    바이수미를 찾아 주시는 분들이에요. 

                     

                    감사한분께 마음을 전하기위해 나를 위한 선물로 찾아 주시며 늘 

                    감사하고 즐겁고 기쁜 소식을 저에게도 전해 주시거든요. :) 

                     

                     

                     

                     

                     

                     

                    해가 더해갈수록 더 많은 엄마, 아빠들 가슴에 붉은 감사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합니다.

                    카네이션 받으시는 분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피워 보내드립니다.

                     

                    당신 덕분에 제 생을 얻었습니다.

                    사랑합니다.

                     

                     

                     

                     

                     

                    바이수미와 아시안허브의 또 다른 이야기 

                     

                     

                    매년 카네이션의 수익금의 일부를 후원을 해 왔습니다. 공지를 하기도 했고… 조용히 해 오기도 했습니다.

                     

                    다 카네이션을 구매 해 주신 여러분들이 마음을 보태주신 덕입니다.

                     

                    올해는 아시안허브라(asianhub.kr) 는 곳에 바이수미 카네이션 200송이를 후원 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시안허브는 아시아지역 결혼 이민자들을 위한 사회적 기업입니다. 우리 생활 깊숙히 이웃으로 자리하는 다문화 가정의 이주여성들의 사회적 독립과 정착을 돕는 단체 입니다. 기초 한국어 교육부터 통번역 전문가를 양성하기도 하고, 동화 작가를 배출 해 내기도 합니다.  

                     

                    고마운 부모님...

                    한국에서 만난 스승님들께 선물하세요~ 라는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다 공유 하지 못한 한분한분 많은 사연과 이야기들이 있었습니다.

                    200송이 마음으론 턱없이 부족한데 너무나 즐거워 하십니다.

                     

                     

                    집으로 집적 수령 하시는 분들의 명단을 보고 한켠으론 찡 했습니다. 

                    시어머니, 친정어머니꼐 드리고 싶다고 두송이씩 보내 드립니다. 캄보디아,몽골,일본,키르키스스탄,필리핀,러시아,일본,미얀마,베트남,우즈백....의 어머니들의 가슴에도 바이수미 카네이션이 달리겠네요. 

                     

                     

                     

                     

                     

                     

                     

                    아시안허브 이야기

                     

                    아시안허브는 2013년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을 통해 설립된 다문화콘텐츠전문회사입니다.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 하면 우리 사회에서는 많은 편견을 갖고 접근하고 있는데요. 아시안허브는 이주여성들도 모두 똑같은 여성들이고, 이들은 모두 모국의 배경이 다르기에 각자의 역량에 맞는 꿈을 꾸고 일자리를 갖기를 희망한다는 데서 시작했습니다.

                    ‘이주여성들의 꿈 찾기’ 중에는 현실 가능성 때문인지 다문화강사, 통번역가가 주를 이뤘지만 작가를 희망하는 사람, 일러스트레이터를 희망하는 사람 등 다방면에 재능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7년째 다문화 작가를 배추하고 있는 아시안허브 작가님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 동화작가 필리핀 오혜진 님의 이야기

                    필리핀 전래동화를 처음 만들었을 때... 그림에는 소질이 없어서 유치원생 아들에게 그려 달라했습니다. 그 때 아들과 딸이 함께 작업하여 “두리안의 전설”이라는 동화가 나왔고... 마지막 한 장을 수정해 달라했을 때 아들이 너무 힘들다고 울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엄마 나라에 가서 직접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선물하고 온 후 아이들의 태도가 바뀌었습니다. 2019년 부지런한 후안 동화를 제작 할 때는 딸이 먼저 앞장서서 그림을 그리겠다고 했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필리핀 교육부차관님부터 교육부 관계자님들이 우리 작가님들 격려하는 자리 가졌어요. 필리핀 최고의 시사프로그램에서 다큐를 만들기도했다고 합니다. 

                     

                    [오혜진 작가님]

                     

                     

                     

                    # 일본에서 온 히데꼬 님의 이야기

                    2018년 시집 출판에 이어 2019년에는 작사가가 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암에 걸려서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암에 걸려 머리를 밀었지만... 아시안허브 창립 행사에 참석해서 축하해줬고, 패션쇼에도 가발을 쓴 채 함께해주었습니다. 60세가 넘은 그녀가 이런 열정을 보여주는데... 우리가 대충 살 수는 없습니다.

                     

                    [꼬깔모자 쓰신 히데코님]

                     

                     

                    많은 재능과 꿈을 갖고 열심히 뛰고 있는 이주여성들을 응원해주세요!!!

                     

                    2020년 가정의 달을 맞아 바이수미는 아시안허브 이주여성들의 꿈에 꽃을 달아드립니다. 이주여성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시는 부모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또는 한국에 부모님은 안계시지만 부모님처럼 적극 지지해주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멋진 기회를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아시안 허브 최진희 대표 올림 

                     

                    아시안허브 홈페이지 바로가기  asianhub.kr

                     

                     

                    바이수미 찾아 오는 길 [ 쇼룸 인테리어 전이라 아직은 작업실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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